삼척시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시설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70명을 모집하여,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덕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 30명을 모집하여,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창의미술공작, 흙사랑도예, 제과제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 아동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과 청소년문화의집 개별 모집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원덕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16일부터 8월 26일까지 지역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하여, 9월 5일부터 11월 31일까지 상시 운영 프로그램, 지역연계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바이올린, 플롯, 태권도, 창의공예 등 4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계청소년장학센터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하반기 교육문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여, 9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점핑 트램플린, 레진 쥬얼리, 샌드아트애니메이션, 플라워디자인, 미디어체험1인방송국 강좌로 구성되며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신청 일자 및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각 청소년수련시설에 방문, 메일,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하며 최대 2개 강좌까지 중복참가가 가능하다.

‘2022 하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모집과 관련해 삼척시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시설별 온라인 프로그램 전환 및 프로그램 폐지가 가능하며, 청소년들에게 창의력 향상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