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여성직업훈련 교육’에서 14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총 10주간 운영된 이번 교육에서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4명 △FAT 2급자격증 2명이 합격했으며, 오는 8월 6일에는 전산회계1·2급 자격증 시험에 전원이 응시할 계획으로 교육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교육 종료시점에 발맞춰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진행해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대일 면접을 진행해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 채용 및 교육생에게는 실제 취업현장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각각 제공했다.
또한 취업설계사를 통한 전문적인 취업 연계로 14명 모두 구직등록을 마쳤으며, 이중 4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7명은 2차 면접을 준비하고 있어 취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직업훈련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사회진출에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