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사천시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열린 제19회 자연산 전어축제장을 방문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를 중심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남지회 사천시지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위생 수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 결핵 및 에이즈 감염관리법, 진드기로부터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피제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홍보 리플릿과 함께 치약·칫솔 세트 등을 배부했다.
이보다 앞서 사천시 공식 SNS 채널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 하절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손 위생 방법 카드뉴스를 게재한 것은 물론 14개 읍·면·동에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현수막을 게첨하기도 했다.
또한, 관내 감염취약시설 중 장기요양기관 35개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 위생 방법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는 등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예방접종과 함께 감염병 예방효과가 가장 뛰어난 방법으로 최근 코로나19를 통해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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