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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안심행복버스 운영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27 [09:45]

사천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안심행복버스 운영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27 [09:45]

사천시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치매안심행복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치매안심행복버스는 올 한해 동안 관내 경로당·마을회관·노인복지회관 등 서비스가 필요한 마을을 직접 방문해 뇌파검사 및 치매 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행복버스 안에 설치된 이동식 뇌파장비를 이용해 치매를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사천형 브레인케어까지 검사가 가능하다.

 

치매안심행복버스 운영으로 관내 의료 취약 지역 시민들의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다.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무료 진단검사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와 치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예방 교육,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도 있다.

 

보건소는 치매안심행복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으로 의료 및 교통 취약 지역민들의 사천형 브레인케어 참여 및 보건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치매안심 행복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치매관리과 치매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 치매 예방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사천시 조성을 위해 수요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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