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평생학습관 교육시설을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
평생학습관 교육시설은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작은도서관, 2층은 조리실, 제과제빵실, 전시실, 피부미용실, 3층은 대회의실, 컴퓨터교육실, 탁아실, 어학실, 4층은 대강당, 음악실, 천연염색실로 배치되어 있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시설공간은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한 시설을 제외한 재봉실, 컴퓨터실, 일반강의실을 시범적으로 우선 운영하고 학습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거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개방일자는 8월 1일부터 평일 일과시간 09시부터 18시까지로 교육이 없는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평생교육과에 사용신청서 작성 및 신분증(안동시민 확인용) 제시 후 지정된 공간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민선 8기 시정방침에 맞추어 시민을 우선으로 하는 공공자원 시민개방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함으로써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김승동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관을 시민 누구나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편의 향상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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