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회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은 지난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1회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 및 농업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상반기 활동의 핵심인 유튜브 공동채널 ‘공주 농부TV’를 통해 공주시 농업 현장을 이해하고 교육생들 간 소통 중심의 활동 영상을 공유했다.
특히, 농업대학·시민대학(농업화정) 졸업생들이 참석하여 선후배 간 농업정보를 교류하고 화합과 격려를 주고받았으며, 올해 처음 시작한 미래 농업아카데미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함께 진행했다.
기념공연으로는 대전 시립무용단 김평호 예술감독의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의 소리’라는 주제로 교육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느끼고 배운 것들을 농업리더로서 주변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널리 알려 공주시 농업혁신을 선도하고, 공주농업 명품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진정한 공주농업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리더역량강화 교육을 중심으로 공주농업 리더로서 스피치·공감스킬·회의기법에 대한 집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과제 성과 발표 및 졸업식은 오는 10월 열린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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