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아산시 읍?면?동자원봉사거점캠프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놀면 뭐하니? 자원봉사 하자!’를 기획하여 성공리에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7개 읍,면,동 자원봉사거점캠프 합동 프로그램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하여 안마봉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무엇보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양말목을 활용한 친환경 안마봉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7개 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는 15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장에서 이유미 강사이 진행하는 환경교육과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마스터 교육에 참여하여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애썼다.

이후, 각 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는 각자의 기량을 활용하여 관할구역 안에서 성인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총 184개의 양말목 안마봉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