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완성도 높은 사업을 위해 추진기한을 1년 연장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인재와 공동체를 양성,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자립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H2O 아카데미, 액션그룹 성장학교, 청년 스타트업 양성, 행복동행 프로젝트 등 소프트웨어 사업과 사회적 공동체 활동 거점인 ‘H2O 센터’ 조성 등 하드웨어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H2O 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2개의 H(Human, Healing)와 1개의 O(Organization)를 동일 공간에서 완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H2O 센터는 사람과 치유, 조직화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할 체계 마련과 인재 육성 기능을 갖게 된다.
군은 8월 중 H2O 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해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며, 역량강화사업은 내년 말까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사업추진 기간을 연장한 만큼 지역민 역량 강화에 집중하면서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농촌협약 등과 연계한 후속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