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9일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 홀에서 ‘2022년 문화도시부평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공지원 사업 선정 방식과 참여자 및 수혜자 친화 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마련하게 됐다.
포럼은 ‘공공 지원방식의 전환 모색’을 주제로 ▲1부 도시·예술분야의 지원 방향 ▲2부 기업·시민 분야 특성과 변화 ▲3부 인천지역 공간지원 서사와 사례 순으로 진행한다.
유상진 전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장, 이성수 부평사회적경제마을 센터장, 강혜림 인천문화재단 과장이 각 주제별 발제를 맡았다. 또 지역의 문화예술가와 공공지원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구민, 문화컨설턴트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기존의 지원사업들을 돌아보고 발전적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또는 문화도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