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수군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7회 농업발전 다짐대회 및 가족체육대회’가 27일 한누리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철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한 농약 사용법 및 주의사항에 관한 전북인력개발원 천승주 강사의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우수농업경영인 7명에게 도지사, 군수, 의장 등의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장수군후계농업경영인의 향후 미래농업을 위한 지속적인 역할 수행을 다짐하고, 회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류기행 농업경영인장수군연합회 회장은 “농업경영인은 많은 이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수군 농업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실현을 위해 농업경영인과 농업 관련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농업 생산물이 안정적 유통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추진해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