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4백만원을 확보하였다. 전국 시군구 중 28개 지자체가 공모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 내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사업’은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하여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여 확산을 도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공모사업이 추진되었다.
이에 의성군은 기존 치매보듬마을 유휴시설에 조성한 미술관을 활용하여 치매인지?교육수준별 “행복한 동행! 기억 보듬학교”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으로 공모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선정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단체 학습활동과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치매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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