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박물관 마당과 야외공연장에서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 타파 물풍선던지기, 비누방울놀이, 민속놀이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다.
조문국박물관은 지난 7월 9일 개장해 성황리에 운영 중인 물놀이장과 실내 놀이공간인 상상놀이터,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체험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육과 놀이, 체험문화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0일,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마당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는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의성군을 찾아오는 분들이 함께 즐기고 쉬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