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반려동물 쉼터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5월부터 김해시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취업 및 구직욕구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인 “니캉내캉 반려동물 케어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 이번 쉼터 운영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상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대청동 소재) 조재판 관장은 “그동안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반려동물을 맡길 공간이 없어서 이용을 힘들어 했던 복지관 이용객 들이 반려동물 쉼터를 통하여 불편함 없이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사회복지기관에서 반려동물 쉼터를 운영하는 것은 김해시에서는 처음인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가며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사례관리사업, 평생교육사업, 직업지원, 기능향상지원, 문화공연, 가족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이나 욕구사항을 청취하여 복지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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