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발전협의회 출범
지역 현안사업 논의를 위해 각 단체 회장들로 구성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27 [14:12]
대항면행정복지센터는 7월 27일 10시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장회의를 개최하고 대항면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대항면 발전협의회는 각 단체의 회장들을 회원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면 청사 건립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중지를 모으고, 대항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초대 회장으로는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심원태 주민자치위원장이 추대되었으며, 부회장은 안준 이장협의회장, 이루환 새마을지도자회장, 감사는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이 맡게 됐다.
심원태 대항면 발전협의회장은 “초대 회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대항면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단체 회장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최정숙 대항면장은 “대항면 발전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 이번 발전협의회 출범으로 각 단체 회장님들이 더욱 더 화합하여 우리 면이 ‘김천 1등 대항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면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