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청소년수련관 1층 바른누리관에서 ‘제22기 영천시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보수교육은 지난 6월 실시된 제22기 시민카운슬러 대학 기본교육과정을 수료한 대상으로 집단상담의 이론 교육과 실제의 훈련과정을 통해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총 10회기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진행해 13명이 위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집단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돕는 보수 과정으로 추후 위촉된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심화교육및전문교육을 통해관내 준상담전문가로 지속적인활동을 하게되는 자격을 갖게됐다.
양미랑센터장은“청소년상담자원봉사를통해심리·정서적지지망을 구축해 청소년문제 예방 및 심리 정서 안정을 도와 영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7월 1일부터 구미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1999년 개소이래 코로나로 인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를 위촉해왔으며 현재까지 22기의 상담자원봉사자를 포함 약 200여 명이 활동해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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