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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산업재해 예방 산업보건의 위촉

근로자 건강관리 책임의사 위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27 [16:03]

울산 남구, 산업재해 예방 산업보건의 위촉

근로자 건강관리 책임의사 위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27 [16:03]

울산 남구는 공직자 및 공무직 등 소속 직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손지언 터직업환경의학센터 이사를 남구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촉장을 받은 손지언 터직업환경의학센터 이사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서 앞으로 2024년 7월 30일까지 2년 동안 남구 소속 근로자에 대해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그에 따른 건강보호조치, 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지도ㆍ조언 등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나선다. 또한, 보건관리자의 업무지도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역할을 수행한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가 50명 이상인 사업장은 직업환경의학과 또는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선임 및 위촉하도록 규정돼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산업보건의 위촉을 통해 남구 소속 근로자가 남구에서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안전하고 행복한 울산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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