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27일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활동을 펼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운동은 매일! 음식은 싱겁게! 점심후 칫솔질! 술은 적당히! 담배는 끊자!’라는 주제로 건강생활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손씻기 홍보 등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증진(금연, 절주, 심뇌, 신체활동, 영양, 아토피·천식) △감염병예방(손씻기, 진드기감염, 에이즈) △의약건강(마약퇴치, 폐의약품 폐기, 헌혈, 장기기증) △가족보건(코로나19 예방접종, 국가암검진) 등을 안내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습관 조성과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