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7월 27일 오후 2시 동구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상육 부구청장 주재로 행정지원국장, 해당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부서별로 체전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육 부구청장은 대회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경기장 안전관리, 경기장 주변 주·정차 지도단속, 가로 정비, 음식점 및 숙박시설 물가안정 대책마련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방역 강화대책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전 부서에서 하나된 마음으로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2005년에 울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로 17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뜻깊은 대회로, 우리 구에서는 축구, 탁구 등 총 7개 종목이 전하체육센터 등 관내 주요경기장 8개소에서 개최된다. 제103회 전국체전기간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이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으로 울산 전역 주요경기장에서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체전 성황봉송 주자는 오는 29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시면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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