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읍이 태안교육지원청, 안면읍주민자치위원회와 손잡고 안면지역 학생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지난 22일 안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무실에서 김장호 안면읍장, 박창희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오호일 안면읍주민자치위원장, 안면 초중고 학교장 및 학부모 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지역학생 안전망 구축 운영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면지역 학생들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수 있도록 추진하는 초등돌봄사업 및 청소년 열린공간 조성 사업을 알리고 구체적 시행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안면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안면읍새마을협의회 사무실에서 초등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청소년 열린공간이 운영되고 있다.
안면읍은 운영장소를 제공하고 초등돌봄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생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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