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족센터, 가족역량강화 ‘자조모임’ 프로그램 성료취약가족 대상 ‘자녀양육 및 소통개선’ 으로 가족관계 향상에 기여
충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자조모임’ 프로그램 총 4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지역 내 취약가족들이 건강한 관계 맺기의 자발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충주시가족센터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허진희 상담사를 초빙해 ‘자녀양육 및 소통개선을 위한 부모 자조모임’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회 영유아 및 청소년의 이해, 2회 자녀양육 및 부모역할, 3회 자녀 감정코치 및 대화법, 4회 자녀 성 교육에 대해 교육 및 집단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녀와의 대화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다른 참여자는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충주지역 취약가족들의 가족관계 향상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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