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8월 19일까지 양구교육지원청, 양구경찰서 등 합동 지도점검
양구군은 여름 휴가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주변 및 번화가 등에 대한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단속한다.
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다음 달 19일까지 양구교육지원청, 양구경찰서, 민간단체 등과 연계하여 합동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지도점검반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호프·카페, 숙박업 등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행위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음주·흡연·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은 청소년팀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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