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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공이 상주에 선사하는 무궁무진한 잠재력

2022년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개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28 [09:03]

가장 작은 공이 상주에 선사하는 무궁무진한 잠재력

2022년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개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28 [09:03]

‘2022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가 스포츠의 중심도시,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7월29일(금)부터31일(일)까지 3일간 1,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상주시·상주시의회·경북탁구협회·경북실버탁구협회가 후원하고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며, 상주시 탁구협회·경북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홍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종목은 초심부·일반부·라지볼부로 나눠 진행되며 29일(금)첫날은 라지볼경기가,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는 초심부와 일반부 경기가 펼쳐진다. 60세 이상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라지볼부는 시력이 감퇴한 노인들을 위해 변형한 경기로 탁구 공인구(지름 40㎜)보다 큰 노란 공(지름44㎜)을 사용하는 종목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전국대회 유치를 통하여 스포츠 도시로서의 상주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생활체육 탁구 종목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완전 극복 및 일상회복을 위하여 방역수칙준수등 철저한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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