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군정 역점시책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석구 괴산부군수는 지난 27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기재부 2차 예산심의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K-스마트 오가닉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 △행정안전부 소관 도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외 1건 △환경부 소관 속리산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외 13건 등 총 17건이다.
문 부군수는 해당 사업들에 대한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문 부군수는 행정안전부를 찾아 △용추소하천 정비사업 △광덕소하천 정비사업 2건에 대해 특별교부세 교부도 건의했다. 문석구 부군수는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2023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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