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지역 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경로당의 정상 운영을 확인하면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으며,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경로당 이용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안내했다.

또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새로 부임한 동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물어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들과 원활히 소통해 살기좋은 양주동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