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최근 2022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구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 전문교육 ▲재난상황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자원 관리 ▲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등 여러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장관 표창과 포상금 등 별도의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구청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결과는 구의 전 직원과 구민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평가뿐 아니라 실제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안전분야에 대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안심부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