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부터 최신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농업인의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라이브커머스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으로, 코로나19여파로 인해 비대면 쇼핑의 대세로 손꼽히고 있다.
교육은 이론, 실습, 실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 습득 및 방송 기획 등의 과정을 거쳐 실습 교육에서 방송에 대한 리허설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실전 교육에서는 이론 및 실습 교육에서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최종적으로 방송을 송출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실전 감각을 높이고, 자신감을 채울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춰 농업인의 홍보 및 판매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여 농업인이 풍요롭고 잘사는 농촌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농촌이 고령화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하거나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유통방법의 폭을 넓히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과 교육정보팀으로 방문 또는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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