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산인면 소재 함안청년센터에서 ‘함안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안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동아리, 프로젝트, 문화 창작가, 청년활동공간 지원 사업 등에 참여한 청년들이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성과공유회를 갖지 못했으나, 올해는 상반기 활동 팀들과 함께 공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의 누적 참여 수는 동아리 37팀?188명, 프로젝트, 11팀?60명, 문화창작가 9팀?42명, 청년활동공간 10개소?662명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청년들이 참여하고, 역량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22년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지난 7월 22일까지 모집마감 했고, 8월 초 보조금 집행 교육을 거쳐 하반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