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2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김무진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기본계획 및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주요 국정과제와 경남도정 핵심정책을 중심으로 생활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된다.
이날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2022년도 실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이 저조한 지표에 대해서는 문제점 파악과 구체적인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2023년도 평가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87개, 도 역점시책 33개 총 120개의 지표로 이 중 정량평가 92개, 정성평가 28개로 운영된다.
군은 주기적인 실적 점검 및 관리와 1대1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부군수는 “군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평가 매뉴얼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전 부서장이 관심을 가지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2년 연속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준 높은 행정력을 입증받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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