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사명대사공원내 고사목을 제거했다.
현재 사명대사공원은 상록교목 4,229주, 낙엽교목 898주로 총 5,127그루 정도의 나무가 생육 중이다. 이 중 소나무 10그루, 교목 29그루가 고사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공단에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제작업 전 병해충의 근거지가 될 수 있는 고사목을 제거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실내에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후에 있을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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