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7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하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해 고성군 관내 주요 피서지 특별단속 및 환경정화 활동 등 관리 실태 현지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은 주요 피서지(공원, 자연발생유원지 등)를 대상으로 △피서지 주변 쓰레기 관리 상태 △현수막, 안내판 부착 등 피서객 대상 불법투기 금지 등 예방 홍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권고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단속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미비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인파가 집중되는 주말과 하계휴가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를 포함한 각종 민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각 피서지에 관리원을 배치해 관리·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바른 시민의식을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한 홍보도 꾸준히 병행할 예정이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쓰레기 불법투기, 공중화장실 치안 등에 대한 현지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피서객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서객 모두가 올바른 시민의식을 발휘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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