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찾아가는 주민자치 3차 컨설팅’ 개최거창군 주민자치회 고도화 방안 등 수준 높은 컨설팅 진행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담당주사, 담당자 2명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안전부 자치단체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3차 컨설팅’을 개최했다.
3차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김영숙 컨설턴트와 송문식 컨설턴트가 참여했으며, 지난 1, 2차 컨설팅에서 논의되었던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진단 및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회 제도 개선, 주민자치 조례 개정 등의 의제를 토대로 거창군 주민자치회 고도화를 위한 최종 컨설턴트 제안서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제안 내용은 주민자치회 역량강화와 실행력 확보를 위한 자체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모델 마련, 전담인력체계 구축으로 연속적·안정적 지원업무 수행, 주민총회, 의제 발굴, 사업공모 등을 위한 표준화된 자치회 운영 매뉴얼 개발 등을 논의했다.
거창군 주민자치회는 최초 2013년 북상면을 시작으로 현재 11개 면에 설치되었으며, 내년에 거창읍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될 경우 전 읍·면에 주민자치회가 운영된다. 거창군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대표기구이자 풀뿌리 주민자치의 핵심인 만큼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3차 컨설팅 제안서를 적극 검토하여 주민자치회의 성장과 고도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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