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창업도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하면 다르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8월 10일까지 ‘캐릭터 창업 지원 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즉시 사업화 가능한 수준의 캐릭터를 보유한 충북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작자로 모두 6명(팀)을 선발한다.

캐릭터 산업 동향 파악과 창업 방향 설정, 사업화 방안 등을 익힐 수 있는 창업교육부터 전문가 창업 멘토링, 전문 변리사의 저작권 관련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지식재산권 교육까지 창업을 위한 단계별 맞춤 컨설팅이 진행되며 교육 기간은 8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기간 중 창업 교육은 8월 13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시~17시에 진행하며, 창업 멘토링은 9월 13일~23일 최종 선정된 수강생(팀) 당 2회씩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캐릭터 사업화, 마케팅·유통, 크라우드 펀딩 등 전문가들이 멘토단으로 함께 하며 특히 캐릭터 사업화 분야에서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모델이 된 ‘디디살롱’과 ‘윈터버드’가 합류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 브랜딩과 콘텐츠 기획, 개발, 제작 등의 노하우를 들려준다.

이후, 9월 30일 19시~22시 지식재산권 교육으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 된다.

교육 참석률 100%로 수료하고 올 10월 15일 이전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수강생 가운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2인(팀)에게 소정의 창업 지원금도 지급하는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작자는 오는 8월 10일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해당 공고문의 구글폼 링크 또는 웹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자유형식의 포트폴리오를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포트폴리오 제출은 필수다.

캐릭터 굿즈 제작 응용과정부터 이모티콘 교육 과정까지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강화한 캐릭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필수교육부터 실전 멘토링, 지식재산권 교육까지 단계별로 준비한 이번 과정을 통해 캐릭터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며 “창업을 준비 중인 캐릭터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