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5일부터 여름휴가철 대비 청소년유해환경 특별 점검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긴장감에서 해방되는 청소년의 음주?흡연, 거리배회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생활주변 유해업소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 점검을 통해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보호 의식을 확산해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개되며
주로 취약시간(20:00~22:00)에 번화가 및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청소년 귀가지도 등 선도활동, 가출, 비행 등 위기 청소년 발견 시 보호·연계 조치하는 등의 내용으로 김해시 여성가족과, 학부모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8월 19일까지 활동한다.
특히 유해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일부 지역(내외동 등)은 추가적인 활동을 편성해 민·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지역사회 내 건전한 청소년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개학, 방학, 수능 등 학사일정에 맞춰 시기별 주요 활동테마를 선정,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총 149회, 1,337명이 활동해 지역사회 내 건전한 청소년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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