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솔 예원의집은 오늘(25일) 가비헤어와 (사)대한미용사협회 성주군지부에서 이용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는 이용인 15명을 대상으로 머리커트 및 손질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 머리를 자르고 난 후 자신의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 및 만족감을 표현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한 이용인의 심리정서적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가비헤어 황숙희 대표원장과 (사)대한미용사협회 성주군지부 정미정 지부장은 예원의집이 시설이라기 보다 가정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이용인의 모습이 너무나 밝고 친근하여 봉사활동 하면서도 어려움은 없었고 따뜻한 정과 감사함을 느낄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예원의집이 시설이라는 편견과 벽을 넘어 지역공동체로서 자리잡아 갈수 있는 힘은 무엇보다 지역민의 관심과 협조라 생각하며 바쁜중에도 이미용 재능나눔 봉사를 위해 자리해주신 가비헤어 황숙희대표원장님과 정미정지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예원의집 이용인이 시설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지역공동체로서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환경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