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으로 함께하는 경산의 문화유산, 더해지는 행복경산시립박물관 7월 문화가 있는 날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30일 박물관 전시실과 교육실에서 7월‘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경산의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주간의 문화 행사로, 시립박물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 있는 토요일에 박물관 전시유물을 체험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박물관 고대문화실에 전시된 ‘압독인들의 먹거리(상어, 농어, 조개류 등)’를 주제로 전시유물 설명을 듣고 유물의 문양을 스텐실 기법을 활용하여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경산시립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대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도온 박물관장은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뿐만 아니라 매달 어린이와 성인, 단체관람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 등 다양한 유형의 관람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헸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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