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도비 사업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7월 27일 시청 참여실에서 지역 도의원 초청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지방선거 후 지역 도의원과 시가 가지는 첫 회의로 정수만, 전기풍, 윤준영 도의원과 박환기 부시장, 국?소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15명이 참석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은 총 15건으로 거제 국제 해양관광단지 조성(2,075억원), 지방도1018호선 거제~동부 도로 건설(408억원), 경남도립미술관 거제분관 설치(150억원), 거제문화예술회관 무대설비시설 개선공사(68억원), 어르신 스마트 돌봄 서비스(36억원), 지방도1018호선 굴곡도로 개량사업(30억원) 등이다.
박환기 부시장은 “신공항과 KTX 건설, 고속도로 거제 연장, 국도 5호선 연결 등 지역 현안이 산재해 있는 지금이 거제가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와 도, 중앙정부와의 협치로 거제 미래 100년을 위해 속도감 있게 준비하기 위해 도의원들이 가교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원 초청 소통간담회를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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