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12개 읍?면 긴급회의 개최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영상회의 실시
거창군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 대응과 관련하여 보건소장 주재로 12개 읍?면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원스톱진료기관, 자율입원병원 확보 등 재유행 대비 거창군 방역상황과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등 대응상황을 공유했다.
읍·면에 불요불급한 모임·행사 등을 자제하고 특히, 마을회관, 경로당 등 감염 취약계층 이용시설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해 줄 것과 50대 이상 4차 예방접종 홍보 강화와 예방접종 독려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읍·면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읍·면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이 많아지고, 무더위에 따른 마스크 미착용 등 여러 가지 위험요인이 있으니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50세 이상 연령층 등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분들은 4차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