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7일 흥덕시니어클럽 2층 대강당에서 치매예방지도사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 68명을 대상으로‘치매예방지도사 활동교육’(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서 치매에 대한 어르신들의 오해를 바로잡도록 했다.
또한 치매의 조기발견을 위해서 치매안심센터에서 1년에 한 번씩 간이선별검사를 받도록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갖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청주흥덕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주체를 동참시켜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