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28일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시 관계자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지난 7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인한 사무이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상향조정, 중대재해TF팀 구성 등 그간 추진사항과 산업보건의 선임, 보건업무 위탁기간 선정 등 향후계획과 노조측 현업 근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및 보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박철완 기획행정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일부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은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 등 기본권 보호를 위해 점차 법률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노사간 합심해 상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근로현장에 대한 상시적 안전관리점검으로 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청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청주시(사용자) 지방정부 대표자와 (현업근로자)공무직노조 14명으로 구성되어 근로현장 사고 예방과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관해 논의하는 협력기구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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