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4대 홍민희 부시장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가족, 국소장, 과장, 직원 등이 참석해 홍민희 부시장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박 시장은 시장 궐위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과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 및 해양관광 거점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사천의 미래를 현실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홍민희 부시장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제24대 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홍민희 부시장은 1963년 합천군에서 태어나 밀양대학원을 졸업했고, 1986년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0년 경남도로 자리를 옮겨 식품의약과장 거쳐 복지보건국장 직무대리(2016년 6월), 산청군 부군수(2017년 7월),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장, 2018년 2월), 농업기술원 총무과장(2019년 1월), 가족지원과장(2020년 1월)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홍민희 부시장은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이면서 해양관광 중심도시인 사천시에서 근무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이제는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한 사천시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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