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 29, 시도17, 시군구 226 공공기관 63)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역량과 45개 지표에 관해 종합적으로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재난안전관리 5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대한 업무실적을 평가했다.
울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여름철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와 관리 실적 △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흡한 분야는 보완해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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