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가 28일 오후 1시 30분 중구건강지원센터에서 ‘100세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에는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순애 한국실버레크리에이션교육원 원장은 ‘웃음콘서트’라는 주제로 ▲몸풀기 동작(스트레칭) ▲음악, 구호, 도구와 함께하는 웃음 운동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한 희망 찾기 등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다양한 과정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앞으로 매월 유명 강사를 초빙해 건강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건강 강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