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지난 28일 구청장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새로 위촉된 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는 남구의회 추천 의원,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정 취소에 관한 사항 ▲골목형상점가 지원에 관한 사항 ▲골목형상점가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8월 20일 울산 최초로 무거현대시장, 수암회수산시장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2월 삼산현대시장을 추가로 지정했다.
현재 무거현대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삼산현대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등 골목형상점가의 경영 및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