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여름 행락철 방문객 증가로 인한 무분별한 야영·취사, 쓰레기 투기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22년 여름 행락철 산지 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6일 산림과 직원과 산림공공일자리사업 근로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문객 밀집 지역인 강당골 계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림 내 취사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산림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과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산지 정화에 나섰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산림정화 활동을 전개해 여름철 쾌적한 산림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단속으로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자에 대한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 등 엄정한 처벌로 올바른 산림휴양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름 행락철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을 위해 방문객 밀집 지역인 계곡 등을 중심으로 내달 말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며 산림 내 불법점유 및 불법 상행위, 오염물질 투기, 야영?취사 행위, 불법 산지전용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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