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및 미디어 아키비스트 분야’ 심화 교육과정을 27일 개강했다.
아산시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최, 주식회사 사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온양원도심 여성 친화 콘텐츠를 만들어 갈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 6월 11일부터 6주간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기본과정이 진행됐으며, 이번 심화 과정은 기본과정 심사를 통과한 수강생 5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7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심화 과정 수료생들은 시범사업으로 온양원도심 미디어 아카이빙 제작에 참여하고, 양성평등거리 활성화를 위한 온양원도심 역사와 여성 인권 기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 개관 예정인 아산여성기록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미디어 창출 및 개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문화콘텐츠를 자체 제작 및 발굴해 나갈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양성돼 온양원도심의 지역 문화가치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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