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8일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신규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0년 1월 보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제공 및 상담 등을 위하여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놀이프로그램 제공, 부모교육 및 상담, 육아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통합 이후 센터 이용 수요 증가와 다양해진 수요자 욕구를 고려해 종합적, 전문화된 양질의 원스톱 보육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필요성이 대두돼, 현재 창원시 중동 794-1번지에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신규 건립 중이며 올해 1월 착공하여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 정책 마련의 장인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