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는 28일 지난 7월11일자로 발령 받은 신규 간호직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직무역량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근무 방법 △코로나19 역학조사 △ 코로나19 진단 검사기준과 주요증상 △신고 및 보고체계 △코로나19 검체 체취 주의사항 등이었으며, 하반기 코로나 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즉각 현장에 투입 될 수 있도록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그간 코로나 대응에 투입되었던 선배들의 생생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으며, 질의응답도 이루어졌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방법과 신속 정확한 업무지침 숙지로 군민들의 안전한 건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