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우수공무원 선발자원순환과 및 김윤희 주무관 등 4명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우수공무원 선발
춘천시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과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
국소장단을 평가단으로 한 실무심사와 내부 직원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체감도를 높인 사례를 중심으로 뽑았다.
김윤희 주무관(복지지원과)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보훈명예수당 지급 시 소득산정에 따른 불이익을 개선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나라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민지 주무관(반려동물산업과)는 시민참여형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길고양이에 대한 주민과 동물단체의 민원 및 갈등 해소에 기여하고,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영진 주무관(정보통신과)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상으로 어르신의 통신 복지를 구현하고, 키오스크 교육과 스마트폰 교육 등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세대 간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상한 담당(징수과)는 번거로운 절차와 무관심으로 증가하는 소액 환급금에 대해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환급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를 회복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팀은 자원순환과 재활용팀(담당 황순옥)으로 종이팩 수거·재활용 통합시스템 구축, 재활용품 분리수거 스마트 관리 등 쓰레기의 자원화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과 공무원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시킨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인센티브는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휴가이고, 우수팀은 전원 포상휴가를 받게 된다. 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우수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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