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한 KCC Transport Systems 한국지사장 , 고향 하동군에 마스크 기부옥종면, 1,000만원 상당 마스크 5만장 옥종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
하동군은 KCC Transport Systems, INC 이흥한 한국지사장이 지난 27일 옥종면사무소로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KCC는 전 세계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 운송, 통관, 창고 보관 및 국내 트럭 운송을 포함한 통합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옥종면 출신의 이흥한 한국지사장이 운영하는 한국지사로 인천시에 소재하고 있다.
이흥한 한국지사장은 옥종중학교 40회 종업생으로, 평소 고향 하동 옥종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스크 5 만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옥종면 마을 취약계층 및 요양시설 등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흥한 한국지사장은 “내 고향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표 옥종면장은 “코로나 예방에 필수품인 마스크를 지원해주신 이흥한 한국지사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옥종면 한계마을에 홀로 사신 모친을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와 마스크를 취약계층 및 요양시설 등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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