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9일 무더위 쉼터(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폭염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쉼터 이용의 불편사항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 확인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밀양시는 폭염 특보가 수시로 발효되고 있기 때문에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들을 찾아봬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 저감 홍보물과 생수 35박스, 마스크 280개, 리플릿 280개 등을 배부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힘써 줄 것과 폭염에 따른 열사병 예방을 위해 자주 물을 섭취하고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오늘 어르신들의 의견을 행정에 잘 반영하여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